참으로 오랜 시간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넘쳐난다경렬이와 프로리다에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같은 엘에이에 살면서도 십년 주기로 만나는 기석이와 웹 상에서 매일 접하면서
또 다른 기쁨과 세상 사는 아름다움이 있는것을 느끼게 한다
이민 30년을 지나면서 겪은 외로움과 아픔을 뛰어 넘는 우정의 장인것을
매일 접하게 된다
그런 기쁨을 준 우리들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학교동기이면서
같은 교회를 다녔기에 늦게까지 같이 한 영란과 헤영의 소중한 우정도이곳에 오게된 후로 느끼게 된것이 사실이다
40년만의 만남의 세월들이 우리에게 컴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겨우 따라가지만참여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친구이며 동기들 또한 같은 마음일 줄 믿는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으로어떻게 보면 한국의 동기들보다 더 애틋한 마음이 있는것을 사실인것 같다
고향 떠나 살면서참 많은 화장과 변장을 하면서 살았기에
오랜 친구 동기들과의 만남이 더욱 소중한것을 고백한다
더 이상 속일것이 없는 우리들의 어린 추억이 있는 마당이기에이렇게 속의 이야기를 해본다
친구들아어느덧 오십이 지나면서이런 소중한 만남의 장을 같이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 어릴 때에 다들 남산 아래의 어줍던 우리들이었지만
어느덧 반백의 나이들이 되어허심탄하게 이름들을 막 부르는 우리들이 되어질 때
그 ... 옛 날 그 시절로 되돌아 간 것을 회상해본다
윤동주 시인의 패,경, 옥이 나오는
별을 헤는 밤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우리들의 친한 동기들의 이름을 막 부르며 야자하는 그 소중함에
오늘도 얼굴에 홍조를 띄워보며
슬며시 웃음 지으며글을 멀리서 띄워본다
친구들아 반갑다모두 사랑한다
그 소중한 우리 친구들의 실체와 이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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