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9일 화요일

메모리얼 데이에 온 가족이 함께..

체체만 집에 남겨둔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브런치를 하러 라구나비치까지 내려갔었다
전날 늦게들 들어온 까닭에
계획보다는 늦게 출발하였지만
5번 후리웨이의 교통 상황이 좋아서 일사천리 막히는곳 한번 없이 라구나에 도착하니
식당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다
잠깐 줄 선 사이에도 아는 사람들이 여럿을 만난다
이곳까지 일부러 먹으러 온 사람들도 있을테고
연휴를 이곳에서 보내면서 늦잠 자고 이곳에 온 사람들도 있는것 같다
외국 식당인데
거의 한국 식당 분위기처럼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이어서 신기하기만 하다
어느 한국 여자는 오래 기다리게 하였다고
입구에서 자리 배정하는 사람하고 영어로 싸우고 한국말로 투덜거려서
주위에 있는 우리가 모두 창피함을 같이 느낍을 당한다
식당측에서는 한국사람들때문에 장사는 되는것 같아도
질서를 무시하고 조금더 참고 기다릴줄 모르는 몇 사람들때문에
썩 좋아하는 눈치는 아닌것 같다
그래도 서부에서 가장 지식인들과 예술인들이 산다는 라구나비치의 유명한 식당인데
마이너리티 몇 사람들때문에
좋은 아침에 기분 좋게 온 많은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는 그런 장면은
고쳐져야할 과제인것 같다
화장실에서는
용변을 보고 손을 씻으며 휴지를 빼서 손을 닦으려고 기다리는데
앞의 한국 분은 계속해서 휴지를 빼낸다
한 두장이면 손을 마르게 하기에 적당한데도
쉬지 않고 빼내는것을 뒤에서 보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빼더니만 손 한번 훔치고는 휙 휴지통에 던져버리고는
개선장군처럼 뻣뻣한 자태로 나가는 뒷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못해 불쌍해보인다
그 장면을 미국사람과 같이 보고 있으려니
잘 먹은 음식마저 속이 저려온다
계산을 마치고 산책로를 산책하는데
소리지르며 싸우던 여자와
화장실 남자가 같이 가는것을 봐서는 일행인듯 싶다
참으로 불쌍한 일행들이다라는 생각에
말이 없어진다

2007년 5월 27일 일요일

주일 날에


오늘 예배후에 전철을 타고 차이나타운을 다녀오려고 계획을 하였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었다

필우 형님네가 교회에 조인하는 날 실행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미루었습니다

딤섬에 일가견이 있는 형님이기에

우리가 몇 주 참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벨리시 목사님의 설교는 압권이었습니다

Time for reflection,

Time for renovation,

Time for realization.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멋진 설교였습니다

거울과 같은 리플렉션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과연 합당한 삶을 사는것인지...

그러기위해서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우리의 삶의 잘못되어진 부분을 고쳐져야 되어지고

우리의 삶에 적용을 시키며 살아야 한다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새롭게 되어지며

우리의 가정이 새롭게 빌드되어지는 귀한 역사를 이루어나가자 라는 귀한 설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되돌아보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고 고쳐 나가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 결단의 시간을 가지게 되며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이 세상에서 살아 나가야 하는 귀한 사명자가 되어져야 합니다


오늘은 주일인만큼 설교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2007년 5월 24일 목요일

IN VINO VERITAS


IN VINO VERITAS
와인을 마시면 진리를 말한다라는 말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아내와 친구와 같이 파사데나의 어느 식당에서 카버넷 샤비뇽을 마셨습니다
별로 비싸지 않은 와인이었지만 과일 냄새가 풍기는 나파산 이었지요
친구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을 가지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풍성한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는 새로운 발견과 고대하던 사람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잠이 다 오지를 않을 만큼 벅찬 기분으로 새벽까지 이어졌었습니다
덕분에 이곳에 방도 하나 열었으며
혹시 이곳으로 우연한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요즘 읽어내려가는 책들의 내용의 요약을 적어내려갈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