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로라드 성경연구원에 올라가려고
아내와 조나단과 셋이서
새벽 골프를 즐겼습니다
새벽에 골프를 치게되면 공기도 차스러우면서 이슬 맺힌 잎사귀들과
젖어 있는 잔듸위로 굴러가다 홀에 빠져드는 공이 남긴 자욱들을 보게 되면
너무 기분이 상쾌해 지는것을 알게 됩니다
산에 올라가서 몇 시간을 앉아 강의를 듣게 되기에
피곤할 것 같아도
골프를 치고 나면 더욱 몸 상태가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 져서
강의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옵니다
아내와 조나와 골프를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브런치를 먹고
토요일마다 서는 동네의 파머스마켓에서
매주 사는 과일과 채소를 단골 한국 분에게 일주일분을 장보고 나서
산에 올라갔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의 주말 강의라서 그런지
주중에 하는 강의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등록을 할 것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준비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며
올라오신 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준비를 합니다
강의는 십자가의 도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합니다
첫번째 강의가 가장 중요한 요지와 전체적인 것들을 말씀하기에
죽었다 깨나도 와야 한다는 목사님의 부탁에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무슨 정예부대와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찬양에 열정을 다 합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과 기도의 시간에 벌써 파김치처럼 절여져 버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말씀이 떨어지니
열린 마음으로 말씀이 살아 내 양식이 되어짐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강의 하시는 내용들이 책으로 나올 예정인데
그만큼 중요한 사항들이기에 이 도를 전하시는 자가 되어진것 같습니다
워치만 니의 책을 또 소개하자면
Normal christian life 라는 책에 첫번째부터 서술되어져 나오는것이
보혈이며, 두번째가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초와 Normal이
교회에서는 선포가 되어지지 아니하는 것이 조금은 주제가 헤비하기때문인것을 사실이지만
반드시 거쳐야하는 그리스도인의 기본이라고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교회생활과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인간관계와 소시얼라이져되어버린 교회에서의 관계속에서
십자가와 보혈의 능력이 선포되어질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져 버리는것이 현실이지요
다독거려짐에 익숙해져버리는 크리스챤들과
뭔가를 봉사하여야만 하나님의 일을 다 한것과 같다는 생각에 젖어 버리는 현대 교인들을 만들어 내는것이
요즘 우리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고민거리들의 대부분입니다
말씀에 탁월한 리더가 한없이 부족되어져버린 작금에
싸구려 은혜가 판을 치고, 거의 혼을 빼앗아 버리는것과 같은 기복적인 축복을 파는 이민교회들이
주위에 건물만 올려가며
진정 말씀에 피를 토하는것과 같은 심정으로 목자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은
정녕 설 자리가 없어지는 그런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는것이
참으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우셨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말씀이 선포되어지며
시간 가는 줄 모르며 빠져듭니다
우리가 왜 이런 자리에서 열정을 가지고 밤이 깊어 가는 줄도 모르고 말씀에 도취되어지는지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기쁨이 온 맘으로 다가오는것을 감지하며
나도 모르는 깨닫음의 눈물이 흐를 겨를이 없이
감정조차 허락지 않습니다
그렇게 강의는 마치고
교제와 다과와 잠자리가 우리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큰 채플에 남자 형제님들과 함께 슬리핑백에 각자 잠에 떨어집니다
잠을 자려고 애를 쓰는데 별로 잠이 오지를 않아서 애를 씁니다
어느새
누군가가 일어나 움직이며
나도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잠을 못자서 걱정이 앞서는것이 아니고 강의 때 온전히 들을 수 없을까봐 걱정이 조금을 되었습니다
필우형과 두한, 올라라,나오미, 그리고 타미와 메리라는 개 두마리와
뒷 산에 등산을 갔다 옵니다
준비되어진 아침을 맛있게 먹고
강의실에서
목사님의 기타반주에 찬양이 드려지고
기도속에 빠져 듭니다
그런 가운데 선포되어지는 말씀이
너무도 놀랍고 기쁨의 말씀이어서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아
졸립다거나 피곤하다는 생각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세계관과 교회관,가치관,물질관,etc
우리들의 생각이 바뀌어져버리는 운동이 마음속에서 막 생기기 시작합니다
큐브라는 게임의 헝클어져있는 칼라가
짜 마추는 작업이 이미 시작이 되어져버리는것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놀라움의 감탄이 절로 마음에서 우러 납니다
나만 이러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조금은 나기도 합니다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참 오랜만에 말씀이 좋아서 죽을것 같은 생각이 막 듭니다
강의 도중에 감정이 눈물로 변해서 얼굴을 타 내려오는것을 막지도 않았습니다
십자가의 도 강의는 이렇게 두번째 강의는 마쳤습니다
더 이상
내 자리에, 내가 살던 그 모습속에서 깨어나오고 싶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많은 나의 잘못되어있는것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진정의 메타노이아 현상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진정 메타르포시스 현상이 일어나기를 갈망합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관이 쉬프트 되어져 버리는것에 몸을 던져 혼자 있고 싶어집니다
나이가 오십이 넘어 점쟎아져야 한다는 관념을 버리고
끓는 피가 용솟음 치는것을 느낍니다
아주 행복한 사람이 되어지고 있다는것에
나도 모르게 의미있는 웃음이 슬며시 지어집니다
나와 아내는 행복한 사람처럼 집에 와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꿈 속에서도 웃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보여지는 환상에 젖어들었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계속되어질 것 같습니다
2007년 6월 12일 화요일
2007년 6월 10일 일요일
참으로 오랜 시간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넘쳐난다경렬이와 프로리다에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같은 엘에이에 살면서도 십년 주기로 만나는 기석이와 웹 상에서 매일 접하면서
또 다른 기쁨과 세상 사는 아름다움이 있는것을 느끼게 한다
이민 30년을 지나면서 겪은 외로움과 아픔을 뛰어 넘는 우정의 장인것을
매일 접하게 된다
그런 기쁨을 준 우리들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학교동기이면서
같은 교회를 다녔기에 늦게까지 같이 한 영란과 헤영의 소중한 우정도이곳에 오게된 후로 느끼게 된것이 사실이다
40년만의 만남의 세월들이 우리에게 컴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겨우 따라가지만참여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친구이며 동기들 또한 같은 마음일 줄 믿는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으로어떻게 보면 한국의 동기들보다 더 애틋한 마음이 있는것을 사실인것 같다
고향 떠나 살면서참 많은 화장과 변장을 하면서 살았기에
오랜 친구 동기들과의 만남이 더욱 소중한것을 고백한다
더 이상 속일것이 없는 우리들의 어린 추억이 있는 마당이기에이렇게 속의 이야기를 해본다
친구들아어느덧 오십이 지나면서이런 소중한 만남의 장을 같이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 어릴 때에 다들 남산 아래의 어줍던 우리들이었지만
어느덧 반백의 나이들이 되어허심탄하게 이름들을 막 부르는 우리들이 되어질 때
그 ... 옛 날 그 시절로 되돌아 간 것을 회상해본다
윤동주 시인의 패,경, 옥이 나오는
별을 헤는 밤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우리들의 친한 동기들의 이름을 막 부르며 야자하는 그 소중함에
오늘도 얼굴에 홍조를 띄워보며
슬며시 웃음 지으며글을 멀리서 띄워본다
친구들아 반갑다모두 사랑한다
그 소중한 우리 친구들의 실체와 이름들을....
우리에게 넘쳐난다경렬이와 프로리다에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같은 엘에이에 살면서도 십년 주기로 만나는 기석이와 웹 상에서 매일 접하면서
또 다른 기쁨과 세상 사는 아름다움이 있는것을 느끼게 한다
이민 30년을 지나면서 겪은 외로움과 아픔을 뛰어 넘는 우정의 장인것을
매일 접하게 된다
그런 기쁨을 준 우리들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학교동기이면서
같은 교회를 다녔기에 늦게까지 같이 한 영란과 헤영의 소중한 우정도이곳에 오게된 후로 느끼게 된것이 사실이다
40년만의 만남의 세월들이 우리에게 컴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겨우 따라가지만참여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친구이며 동기들 또한 같은 마음일 줄 믿는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으로어떻게 보면 한국의 동기들보다 더 애틋한 마음이 있는것을 사실인것 같다
고향 떠나 살면서참 많은 화장과 변장을 하면서 살았기에
오랜 친구 동기들과의 만남이 더욱 소중한것을 고백한다
더 이상 속일것이 없는 우리들의 어린 추억이 있는 마당이기에이렇게 속의 이야기를 해본다
친구들아어느덧 오십이 지나면서이런 소중한 만남의 장을 같이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 어릴 때에 다들 남산 아래의 어줍던 우리들이었지만
어느덧 반백의 나이들이 되어허심탄하게 이름들을 막 부르는 우리들이 되어질 때
그 ... 옛 날 그 시절로 되돌아 간 것을 회상해본다
윤동주 시인의 패,경, 옥이 나오는
별을 헤는 밤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우리들의 친한 동기들의 이름을 막 부르며 야자하는 그 소중함에
오늘도 얼굴에 홍조를 띄워보며
슬며시 웃음 지으며글을 멀리서 띄워본다
친구들아 반갑다모두 사랑한다
그 소중한 우리 친구들의 실체와 이름들을....
2007년 6월 1일 금요일
엄홍길의 쾌거
3000미터의 직벽- 디렉티시마 세상에서 가장 힘든 벽-을 결국 발을 밟은 기사를 오늘 접하고는 감동에 젖어본다엄홍길 한 사람의 명예와 쾌거이기 전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온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쾌거이다
좋은 책들이 주는 감동과 다른
엄홍길의 휴먼 스토리와 같은 등정은 남다른 선한 인간의 본성이 그 안에 내재해 있기에
감동이 있는것 같다
작년과 몇 년전에
정상을 불과 200미터 앞에 두고 악천후로 인해 발길을 돌릴 줄 알았기에
지금의 쾌거를 이룰 수 있지 않았나 혼자 생각해보며
정상에서의 엄홍길의 모습은
남자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수 년전에 같이 등반하다 고인이 된 산친구들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번에 혹시 아나 결혼식에 이곳에 오게되면
멋진 저녁을 같이 먹으며
그 때의 감흥을 다시 물어보아야겠다
멋진 남자
엄홍길!!!!
당신은 진정 멋진 산악인이며
우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제 집에서
그간 남편의 안전을 위해 마음 졸이며 기다리던 아내와 가족들에게
돌아가 평강을 찾기를 원합니다
이제 14+2 라는 신기원을 이루었으니(8000미터급 산이 이세상에 16개인데 이 모든것을 이룬 사람은 엄홍길 혼자)
멋진 책을 출간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지난 번의 8000미터의 고독이라는 책 한권 말고
그간 등정하면서 겪었던 쓰라린 고통과 아픔... 그리고 환희
더 오를곳이 없다고 울며 무전하던 그 생생한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먼곳에서 축하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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